금호생명, 대구시에 어린이보험 지원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2009.04.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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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은 1일 오후 2시 대구시 시청 상황실에서 대구광역시와 '컬러풀 어린이 안심보험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올 1월1일 이후 출생한 둘째아이 이상 신생아를 대상으로 보험상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구광역시 관내에서 출생한 둘째 이상의 출생아와 출생예정인 35주 이상의 태아가 보험지원 대상이다. 첫째 아이가 쌍태아 이상인 경우에는 첫째아이를 포함한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보험가입 및 보험료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가입 후 타 시도로 전출할 경우 보험료 지원은 중지되지만 보험의 연속성을 위해 출생아 부모에게 계약자 변경을 통해 보험을 승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호생명에서 출생아에게 지원되는 보험은 월 2만원 이내로 5년간 납입하고 10년 만기 순수보장형 어린이종합보험이며 암보장, CI질환보장, 상해보장, 질병, 골절·화상보장 등을 집중 보장해준다.



↑최병길 금호생명 사장(왼쪽)과 김범일 대구시장(오른쪽)이 어린이 지원사업 업무제휴를 체결한 후 1호 가입고객(이영애씨)에게 보험증권을 전달하고 있다. ↑최병길 금호생명 사장(왼쪽)과 김범일 대구시장(오른쪽)이 어린이 지원사업 업무제휴를 체결한 후 1호 가입고객(이영애씨)에게 보험증권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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