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세권개발㈜는 자금조달에 실패해 중도금 8000억원의 납부기한(3월31일)을 맞출 수 없다고 30일 밝혔다. 중도금에 이어 용산역세권개발은 내년까지 1조1000억원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용산역세권개발은 코레일측에 중도금 납부기한을 2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코레일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31일 오후 5시까지 이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용산역세권, 자금조달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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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이 난관에 부딪혔다.
용산역세권개발㈜는 자금조달에 실패해 중도금 8000억원의 납부기한(3월31일)을 맞출 수 없다고 30일 밝혔다. 중도금에 이어 용산역세권개발은 내년까지 1조1000억원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용산역세권개발은 코레일측에 중도금 납부기한을 2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코레일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31일 오후 5시까지 이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용산역세권개발㈜는 자금조달에 실패해 중도금 8000억원의 납부기한(3월31일)을 맞출 수 없다고 30일 밝혔다. 중도금에 이어 용산역세권개발은 내년까지 1조1000억원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용산역세권개발은 코레일측에 중도금 납부기한을 2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코레일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31일 오후 5시까지 이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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