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변정민
19일 대우일렉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변정민과 1년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2일 세탁기 등 제품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변정민을 모델로 한 새 광고는 오는 4월부터 신문, 잡지 등의 지면과 옥외광고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전 광고 모델인 탤런트 이수경과의 전속 계약이 이달 22일 만료되기 때문에 이에 앞서 새로운 모델을 채용,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대우일렉 광고 모델을 했던 남녀 연예인들이 이후 잇따라 TV드라마와 광고 등에 섭외되면서 톱스타로 부상함에 따라 변 씨의 향후 인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4년에는 탤런트 겸 영화배우 김태희가 대우일렉과 전속계약을 맺었고 같은 해 7월 김 씨는 '구미호외전'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톱스타의 반열로 올라섰다.
탤런트 겸 영화배우인 다니엘 헤니도 2005년 대우일렉의 광고모델로 발탁, 같은 해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