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09.03.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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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건설 센트레빌 주택전시관 ⓒ동부건설↑ 동부건설 센트레빌 주택전시관 ⓒ동부건설


동부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09’에서 ‘센트레빌 주택전시관’과 방범로봇 ‘센트리’ 등 2개 작품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Design Award’ 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센트레빌 주택전시관’은 국내 단일 건축물로는 최초로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동부건설 측은 "센트레빌 주택전시관은 멋스러운 전통적인 동양미를 구현하고자 한 작품으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한국적인 디자인이 높게 평가 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방범로봇 ‘센트리’의 경우 방범 카메라 디자인에 감성적 디자인과 인텔리전트 기능을 접목시켜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부건설 디자인연구소 장준 상무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디자인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며 “향후 미래형 주택디자인을 선도할 수 있는 고객 중심적 상품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방범로봇 '센트리' ⓒ동부건설↑ 방범로봇 '센트리' ⓒ동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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