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원 하락한 1430원에 개장했다.
오전 9시 4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1440원)를 기준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10.9원 내린 1429.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후 환율 급락에 대한 경계 등으로 환율이 1430원대로 올라서서 보합세를 보였지만, 9시 40분을 기점으로 1420원대로 내려앉았다.
이 관계자는 "전날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당분간 환율이 1400원~1450원선 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역외선물환(NDF) 환율은 전날 종가(1483.5원)보다 61.5원 하락한 1427.5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때 1410원 부근까지 하락했다 뉴욕증시 하락으로 인해 급락세가 진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