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박영석·배우 공효진 "나의 도전과 실패는…"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2009.03.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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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홈페이지에서 마이챌린지 캠페인

아웃도어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올해 산악인 박영석씨를 비롯한 각계 유명인사를 인터뷰, 이들의 도전기와 성공담을 소개하는 '마이 챌린지'(나의 도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자신과의 싸움, 한계 극복 등이 아웃도어 의류인 노스페이스의 가치와 일치한다고 보고 브랜드 스토리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최근 개편한 노스페이스 홈페이지(thenorthfacekorea.co.kr)에 접속하면 박영석 대장이 에베레스트 남서벽에 재도전하는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 인생관 등을 말하는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박 대장은 노스페이스를 판매하는 골드윈코리아의 이사이며 노스페이스는 박 대장의 등정에 필요한 물품을 전량 지원하고 있다.

이 캠페인의 두번째 인물로는 올해 노스페이스 광고 모델인 배우 공효진씨가 선정됐다. 회사 측은 "매달 다양한 분야의 리더를 만나 도전의 의미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일반인들이 자신의 도전기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노스페이스 의류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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