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전셋값 주간 변동률 그래프 ⓒ부동산114
28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번주(2월21일~27일) 서울지역 전세가격은 마포(0.33%) 중구(0.33%) 송파(0.29%) 강동(0.19%) 광진(0.17%) 동대문(0.14%) 서초(0.14%) 강남(0.12%) 동작(0.12%) 강북(0.12%) 중랑(0.1%) 강서(0.08%) 관악(0.04%) 은평(0.04%) 등의 순으로 올랐다.
노원구 상계동 주공13단지 56㎡가 500만원 하락했고 도봉구 쌍문동 극동 전 면적이 250만원 가량 떨어졌다.
반면 중동(-0.09%) 산본(-0.07%)은 하락했다. 중동 보람아주 105㎡가 신규입주단지로 이주하려는 수요자들이 기존아파트를 처분하기 위해 매물을 저렴하게 내놓아 5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수도권은 대기업 산업단지가 몰려 있는 화성시(0.54%)가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인근 과천(0.49%) 부천(0.47%) 군포(0.33%) 수원(0.29%) 안양(0.21%) 의왕(0.14%) 하남(0.12%) 용인(0.09%) 남양주(0.05%) 오산(0.05%) 고양(0.01%) 구리(0.01%)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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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전세 이사수요 증가로 저가 매물이 소진되면서 오른 지역이다. 화성은 삼성반도체직원 발령으로 병점동, 봉담읍 등 중소형이 200만~300만원 가량 일제히 올랐다.
하락한 지역은 시흥(-0.2%) 평택(-0.17%) 이천(-0.07%) 광주(-0.04%) 안산(-0.04%) 인천(-0.04%) 동두천(-0.02%) 김포(-0.01%) 광명(-0.01%) 등이다. 시흥시는 중소형 위주로 저가 매물이 거래되면서 영남3차 72㎡, 79㎡가 300만원 가량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