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관계자는 19일 “내일 오전 총리공관에서 1.19 개각 이후 처음으로 고위당정협의가 열린다”며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성과와 향후 국정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 성과를 포함해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 지원 등을 위한 추경예산 편성 방안, 국정과제 추진 방향 등이 주로 논의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는 한승수 국무총리,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포함해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정몽준 최고위원, 홍준표 원내대표, 정정길 대통령 실장, 윤진식 경제수석, 맹형규 정무수석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