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사히 맥주 대변인은 6일 오비맥주 인수와 관련, 안호이저부시 인베브나 한국 롯데그룹과 전혀 접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아사히 맥주는 일본내 맥주 시장이 위축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아사히 맥주는 해외에서 높은 이익을 낼 수 있는 기업을 인수·합병(M&A)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는 또 출자 비율은 최대 30%, 인수 가격은 1000~1500억엔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