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1월22일(19:1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 그룹의 등급 하향 영향을 받았다.
현대캐피탈의 최대 주주인 현대자동차그룹의 등급 하향 검토에 따른 후속 조치라고 무디스는 설명했다.
지난 21일 무디스는 현대캐피탈과 기아자동차의 신용등급을 하향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그룹의 글로비스와 모비스도 등급하향 검토 대상에 등재됐다.
반면 피치는 지난 20일 2대 최대주주인 GE캐피탈의 잠재적 지원 가능성을 고려해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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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는 "현대자동차 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신용등급 하락이 현대카드의 신용등급에는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