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인력 1426명과 도로교통사업소 및 시설관리공단 인력 192명으로 꾸려진 제설인력은 간선도로 제설작업과 이면도로 눈 쓸기 지원에 나섰다. 제설 지원에는 차량 62대와 살포차량 199대 등 총 261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이들은 관내 도로에 쌓인 눈을 소금 3만2277포와 염화칼슘 2만6559포 등 5만8836포를 사용해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아직까지 폭설로 인한 공식적 피해 접수는 없는 상태다. 10시 기준 서울시 평균 적설량은 3.8c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