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오즈전용폰 '터치패드' 시판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08.12.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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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는 29일부터 노트북의 터치패드와 유사한 글라이드 센서 기술을 적용한 오즈전용폰 '터치패드'(IM-S400L)을 시판한다. ▲스카이는 29일부터 노트북의 터치패드와 유사한 글라이드 센서 기술을 적용한 오즈전용폰 '터치패드'(IM-S400L)을 시판한다.


스카이는 29일부터 노트북의 터치패드와 유사한 글라이드센서(Glide Sensor) 기술을 키패드에 적용한 LG텔레콤의 오즈전용폰 '터치패드'(IM-S400L)를 시판한다고 28일 밝혔다. 가격은 50만원대.

이 제품은 휴대폰의 키패드를 노트북의 터치패드처럼 이용, 편리하게 웹서핑을 즐길 수 있다. 6.6cm(2.6인치)의 시원한 액정과 심플한 조형미를 통한 간결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 모바일 메신저 기능을 통해 LG텔레콤 가입자들과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고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를 포함한 해외 코드분할다중접속(CDMA)서비스 전지역에서 자동 로밍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외장 메모리, 지하철 노선도, 전자사전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색상은 화이트, 핑크, 블루 등 3가지다.



한편, 오즈는 휴대폰으로 PC처럼 웹서핑, 이메일, 모바일 메신저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LG텔레콤의 3세대(G) 데이터서비스다.
▲스카이의 '터치패드폰'▲스카이의 '터치패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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