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거래에서 하나투어, 모두투어 모두 10%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세중나모여행 (1,580원 ▼28 -1.74%)과 자유투어 (0원 %)도 각각 8%, 13%전후의 오름세다.
김형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금리인하는 원화값 상승으로 이어져 경기 둔화로 고전이 예상되는 수출주에겐 더 부담스러운 상황이 됐다"며 자동차, IT, 기계, 조선 등에겐 악재라고 지적했다. 역으로 원화값 상승으로 고전했던 항공.여행주 등을 비롯해 외화부채가 많은 기업에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