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침체 심화, 엔화 강세

김유림 기자 2008.11.21 05:34
글자크기
미국 경기침체 심화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미 달러화에 대한 엔화 가치가 3주 최고치로 상승했다.

20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4분(현지시간) 현재 엔/달러 환율은 1% 하락한 94.78달러까지 떨어졌다. 환율은 장중 94.29엔까지 하락해 지난달 28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엔/유로 환율도 전일 대비 0.8% 하락한 118.65엔을 나타내며 엔화가 강세를 보였다.



엔화는 호주 달러화에도 4.9% 상승했다.

달러화는 유로화에도 약세를 보였다. 달러/유로 환율은 0.1% 상승한 1.2506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스위스 중앙은행의 예상치 못한 대폭 금리 인하로 스위스 프랑화에는 2007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