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는 13일 9월 무역수지가 565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년만에 최저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570억달러를 소폭 밑도는 결과다.
9월 원유 수입이 5.6% 감소해 2119억달러에 그쳐 적자폭 감소에 기여했다. 원유 수입을 제외한 적자는 지난달 337억달러에서 356억달러로 확대됐다. 상무부는 수출 감소분이 지난 2001년 이후 최대를 기록하면서 원유 수입 제외 적자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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