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쿠첸, 꽃병 겸용 가습기 '에그' 출시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2008.11.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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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에그'↑가습기 '에그'


웅진쿠첸(대표 홍준기)은 13일 꽃병으로 활용 가능한 신제품 가습기 '에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그'는 달걀 모형의 2.0리터(L)급 유선형 가습기로 소형 탁자 위에 놓고 쓰기에 알맞은 사이즈다. 가습기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꽃병과 도자기 같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리듬가습기능'을 채택, 분무량을 자동으로 조절해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두루 가습할 수 있고 단추 하나로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실리콘 진동자 두껑을 적용해 부식 걱정을 덜었으며 수조 내부에는 은이온 살균구슬을 적용해 세균 번식을 방지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단추를 누르는 회수에 따라 분무량이 4단계로 자동 조절되며 단계별로 조명의 움직임, 밝기 등이 달라지는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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