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한주만에 50% '급반등'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2008.11.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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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던 엔씨소프트 (187,000원 ▲4,100 +2.24%)가 최근 1주만에 50%를 회복하는 급반등세를 보여주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0월 급락장에서 고전하면서 27일에는 2만2900원의 신저가로 추락했다. 엔씨소프트는 그러나 최근 급반등하면서 3일 개장초 3만4700원까지 치솟았다. 오전 9시19분 현재는 전일대비 4.26%오른 3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엔씨소프트 (187,000원 ▲4,100 +2.24%)의 신작게임 아이온 등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놓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고, 2010년까지 지속적인 실적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만원을 유지했다.

심준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작 MMORPG인 아이온의 성공 가능성 높고, 올해 안에 국내 상용화와 내년 3분기까지 북미, 유럽, 일본, 중국, 대만 등지 진출이 예정돼 있다"며 "2010년에는 길드워2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블레이드앤소울의 상용화로 2010년까지 지속적인 실적 상승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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