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상한가 유지 실패..151대로 반락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2008.10.3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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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이나 상한가에 도달했던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전날과 달리 상한가를 유지하지 못하고 151대로 반락하고 있다.

오후 1시35분에 이어 1시47분 상한가(153.65)에 돌입했던 지수선물은 1시56분 현재 151.80으로 밀리며 10% 폭등을 8%대로 내주고 있다.

일본 닛케이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서지 못하고 재차 낙폭 확대시도를 펼치는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2500억원 넘은 주식을 순매수하는 반면 4500계약 이상의 선물을 순매도하고 있다.

베이시스가 1.5 이상으로 크게 호전됨에 따라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500억원 이상으로 증가했다. 비차익거래는 822억원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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