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월28일(21:1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가 하루만에 다시 상승했다. 전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나 인하했지만 은행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금리 하락을 막고 있다.
기준금리 하락효과로 CD금리가 본격적으로 내리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이어 이 애널리스트는 “기준금리와 3개월물 CD금리의 상관계수는 0.86 수준으로 상당히 높다”며 “기준금리를 1%p 인하하면 CD금리는 0.82%p 정도 하락할 여지가 있다고 추정된다”고 말했다. 과거 평균치를 봤을 때 기준금리와 CD금리는 연동해서 움직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CD금리 하락이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기업어음(CP)금리는 전일 대비 0.01%포인트 상승해 7.22%로 최종 고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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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CD, CP와 만기가 같은 통안증권 91일물은 전일대비 0.02%포인트 오른 5.02%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