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조선 부담된다" 한화↓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2008.10.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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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주가 대우조선해양 인수 부담 우려가 커지면서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 9시14분 현재 한화 (29,500원 ▼150 -0.51%)는 전거래일 대비 7.65% 하락한 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3만5350원이었던 한화 주가는 9거래일만에 절반 아래로 떨어졌다.

한화석화 (24,000원 ▲750 +3.23%)는 9.52%, 한화증권 (3,485원 ▼20 -0.57%)은 6.22%, 한화손해보험 (5,300원 0.00%)은 9.53% 하락세다.



이기명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화에 대해 "대우조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은 됐지만 인수금액의 조정가능성, 자금조달의 불확실성 및 FI 에 대한 원리금 지급에 따른 장단기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한화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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