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우리모두를 위해 세계적 결속 필요하다"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2008.10.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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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를 위해 세계적 결속이 필요하다."=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21일(현지시간)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열린 강연에서 "우리는 월가(街)로 인해 중심가에 사는 무고한 사람들이 얼마나 피해를 입었는지 듣고 있지만, 우리는 또 아예 거리가 없는 세계 각국 시민들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여성들의 지혜와 힘이 필요한 시점"=이명박 대통령의 부인인 김윤옥 여사, 22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08 세계여성포럼'에 참석, "여성이 지닌 조화와 포용의 미덕은 변화의 시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여성의 역할을 강조하며.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려면 일정수준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임승태 금융위 사무처장, 22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은행 채무에 대한 정부의 지급보증은 국민의 부담을 전제하는 것"이라며 "은행의 자구노력이 적극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국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국내 은행장들, 2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연합회 주도로 사원은행장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대외채무 보증지원과 관련해 책임감을 느끼고 은행장을 포함한 임원들의 연봉을 삭감하겠다고 밝히며.



◈"베이징 올림픽 이후 중국경제의 연착륙에는 문제가 없다."=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장, 22일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에서 이기태 삼성전자 대외협력 담당 부회장 주재로 열린 삼성 사장단협의회 회의에서 중국의 내년 성장률을 8% 초반대로 전망하며 중국 경제가 일반적으로 우려하는 만큼 침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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