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에 따르면 직장인 1110명을 대상으로 '직장 후배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껴 본 경험이 있는지'를 설문한 결과 전체의 53.5%가 '있다'고 답했다.
또한 직장인들은 주로 '나보다 업무성과가 좋을 때'(30.3%), '업무습득 능력이 뛰어날 때'(19.0%), '상사에게 칭찬받을 때'(11.6%), '인맥관리를 잘할 때'(10.1%), '주변 사람들이 후배 편을 들 때'(8.9%) 후배들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벌 의식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직장인들은 '자기계발의 자극이 되기 때문에'(69.3%)를 가장 많이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