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최근 20~30대 직장인 1088명을 대상으로 '퇴사했던 회사에 재입사한 적이 있는가'라고 설문한 결과 13.6%가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재입사한 이유에 대해(복수응답) '입사를 권유하는 옛정에 이끌려서'(52.7%), '새로운 곳보다 편하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39.2%), '이직이 쉽지 않아서'(34.5%), '연봉·승진 등 전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해서'(23.0%)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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