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IPO에 가장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 '생보사 상장1호'로 예상돼 왔다. 그러나 주가하락 및 환율급등 등 국내외 경제여건이 불안해지자 상장계획을 수정하는 방안을 고민해왔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시장상황이 좋지 않아 고민이 많았다"며 "여러 가지 의견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론 좀 더 시기를 보는 걸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동양생명 외에도 상장계획을 가지고 있던 다수 생보사들이 재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