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30일 출입기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2030년까지 원전 10기를 더 지어야 하는데 현재 부지에는 최대 6기밖에 수용하지 못해 부지 2~3곳을 더 선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최근 한국전력 자회사 사장으로서 재신임을 받은 것과 관련해 "경영평가 1위를 했고 업무 측면에서도 저준위 방폐장과 신고리 1,2,3,4호기 원전을 발주하는 등 성과를 내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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