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ELS 2종 공모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08.09.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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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7,240원 ▼60 -0.8%)(대표 정회동)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ELS출시 기념 특판상품 1호, 2호를 판매한다.

ELS 1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 보장형으로, 만기 평가일까지 한 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 대비 30% (장중가 포함)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7.0%의 수익률로 확정되고, 최대 수익 30%를 추구한다.



ELS 2호는 ‘삼성화재·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2년으로 운용하고,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있으며 연 18%의 수익을 추구한다. 최종 만기평가일까지 조기 상환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장중가 포함) 만기에 ‘원금+36% (연 18%)’의 수익을 지급한다.

모집규모는 각각 50억원이며,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다. 문의는 1588-4285.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 7월 25일 오랜 노력 끝에 장외파생상품 겸영인가를 받은 후 첫 공모상품을 내놓았다” 며 “격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변동성 높은 장세에서 고수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ELS 2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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