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AIG 신용등급 AA-에서 A-로 하향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2008.09.16 09:59
추가 하향 가능..부정적 관찰대상 유지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AIG의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로 하향조정키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
S&P는 또 AIG의 추가 등급 하향이 가능하다고 판단, 기존의 '부정적 관찰대상'(Watch negative) 등급을 유지했다.
S&P는 "유동성 부족과 모기지 관련자산에 다른 손실 증가에 따라 등급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단기 거래상대방 신용등급을 A-1+에서 A-2로, 거래상대방 신용과 재정건전성 등급을 AA+에서 A+로 낮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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