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강현 예당에너지 회장,러 빈카사 등기임원 선임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2008.09.03 08:55
글자크기
자원개발업체인 테라리소스 (0원 %)는 3일 계열사인 예당에너지의 오강현 대표와 이수택 러시아 지사장이 지난 1일 개최된 빈카사의 정기주주총회에서 등기임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또 현재 생산정 1개당 생산량을 1일 20톤으로 증산키로 하면서 하루 약 160톤의 원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테라리소스는 또 추가로 광구 2개 공을 시추하여 지질학적 매장량 5000만톤의 실제 매장량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예당에너지는 "최근 1차 시추의 성공으로 확인매장량은 3,600만 배럴에서 7,700백만 배럴로 증가될 것"이라며 "광구 동쪽지역의 추가 시추결과에 따라 지질학적 매장량은 총 6억900만 배럴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강현 예당에너지 회장은 "러시아는 물론 몽골의 XII(Ergel)유전 입찰에 참여하는 등 자원개발의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고 추가확대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