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에서 경제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 많다. 일부 정부에서 약간은 낙관론을 펴는 것 아니냐고 사람들이 걱정한다. 너무 안이하지 않느냐고 한다. 경제라는 것이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측면이 강해서 모두가 나서서 다 위기라고 하면 80%인 위기가 100%로 갈 수도 있다.
정부 출범한지 6개월이다. 그동안 혼란 속에서도 준비할 것들은 상당히 준비해왔다. 국정과제를 정비하고 국회에 여러가지 중요 정책들을 보내드리고, 검토해서 결정을 해달라고 할 것이다.
이 모든 일에 있어 국민들의 신뢰를 확보해서 정부가 하는 일에 국민들이 믿고 따라줘야 하는데, 여기서 당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당이 중심이 돼서 국회에서 잘 수렴해 주면 정부의 정책들이 힘을 내서 잘 집행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