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금은 개방 및 산업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족들의 아동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은행은 지난 2001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업을 펼쳐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희태 중국법인장과 윤상구 부행장, 최승남 글로벌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은행과 거래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모임인 비즈니스클럽도 기금마련에 동참했다.
김희태 중국법인장은 "우수인력 확보 및 우수 인재 유치가 현지화 영업의 성공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태 우리은행 중국법인장이 조선족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