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8월19일(16:31)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19일 국채선물 가격이 장 마감을 앞두고 급등해 '파워스프레드' 구조화채권 발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장 중반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다 오후 들어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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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들어 은행들의 순매수 규모는 3600계약을 넘어서며 국채선물 가격 상승폭이 확대됨. 장 후반 현물 채권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함..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1틱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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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국채선물 순매수에 대해 파워스프레드 발행설을 제기됨. 최근 본드스왑스프레드 확대 등으로 파워스프레드 구조채 발행 여건이 이뤄졌다는 판단임.
-그러나 IRS에서는 파워스프레드 발행을 뒷받침할만한 거래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함.
-시중은행 스왑딜러 "IRS 페이 물량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며 "실제 발행이 이뤄졌는지 의문"이라고 말함.
-외국계 스왑중개사 담당자 "오퍼가 없었지만 비드가 적극적으로 나오지도 않았다"며 "IRS 시장은 조용했다"고 전함.
-다만 이자율시장의 약세심리를 돌려 세움.
-장단기 역전이 완화되던 IRS 커브는 역전이 심화되는 모습을 보임.
-CRS 금리는 오퍼가 약한 가운데 비드 중심으로 호가가 형성되며 금리가 큰 폭으로오름..장중 1년물 기준 스왑베이시스가 -190bp 대로 확대됐지만 오후들어 금리가 오르며 -180대로 되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