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에 비해 1.48센트(0.99%) 급락(달러가치 급등)한 1.4678달러를 기록했다.
6개 주요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장중 77.27까지 상승, 지난해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끝에 전날에 비해 0.67% 오른 77.18로 마감했다.
미국의 7월 산업생산은 0.2%,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을 뛰어넘었다.
8월 뉴욕주 제조업지수도 원자재가 하락으로 2.8% 상승, 전문가 예상치 마이너스 4.2%를 크게 상회했다.
달러/파운드 환율도 0.33% 하락한 1.8634를 기록, 13개월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