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290,000원 ▲6,000 +2.11%)은 1470만 컴팩트디카 '블루(VLUU) NV100HD'와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디지털카메라 '블루 NV9', 'L310W', 'L201' 등 디카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이 이번에 발표한 'NV100HD'는 28mm 광각과 광학 3.6배줌의 슈나이더 렌즈를 채용한 고성능 디카로, 넓은 시야각의 이미지 촬영과 3인치 고해상도 터치 스크린 LCD를 채택했다.
이 제품은 특히 고화질 이미지와 동영상을 HD TV에서 즐길 수 있는 HDMI를 지원하고 차세대 동영상 규격 H.264 규격을 채용해 최대 25분(1GB 메모리 사용시) HD급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블루 NV100HD는 블랙, 실버, 티탄, 레드 등 총 4가지 색상이 출시되며, 권장소비자 가격은 42만8000원이다.
한편, NV100HD와 함께 내놓은 NV9는 1020만 화소의 고화질 사진과 동영상은 물론 SRS 3D 입체음향을 제공하는 등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된 멀티미디어 디카이며, L310W는 1360만 화소, L201는 1020만 화소를 각각 지원하면 프리미엄급 컴팩트 디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