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후 종목뉴스-5일

머니투데이 원종태 기자 2008.08.0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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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GS건설은 4일 관계기관의 영업정지 요청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2005년 10월 이천시 소재의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산재사고에 관련한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1심 판결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에 따른 벌금 1500만원이 선고됐다"며 "항소 2심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일성건설은 지난 2분기에 영업이익 3억55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9.3%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9억9400만원으로 11.4% 늘었고, 순이익은 21억200만원으로 1529.4% 급증했다.

△KTB투자증권은 지난 2분기에 영업이익 123억25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2.3% 늘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0억원으로 6.2% 증가했고, 순이익은 72억9300만원으로 21% 줄었다.

△케이피케미칼은 4일 "호남석유화학 및 롯데대산유화와 합병을 검토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밝혔다.

△한신기계공업은 4일 헬릭스에셋유한회사가 수원지방법원에 대표이사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 co. International plc)는 장내 매도를 통해 현대DSF에 대한 지분율을 종전 7.32%에서 6.30%로 줄였다고 4일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한전KPS는 파키스탄 FPCDL(Foundation Power Co.,Daharki Ltd)와 788억원 규모의 다하키 복합 O&M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1.5%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09년 2월 1일부터 2027년 9월 30일 까지다.

△IB스포츠는 4일 인터내셔날 머천다이징 코포레이션(IMG)이 피겨 선수 김연아씨의 전속 계약과 관련한 손해배상 청구 패소에 불응, 항소를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삼성물산은 4일 건설부문에 대한 관계기관의 영업정지 요청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2005년 10월 이천시 소재의 GS홈쇼핑 물류센터 신축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2008년 8월 현재까지 관계기관인 서울특별시로부터 확정된 처분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참고로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의 1심 판결결과, 당사는 붕괴사고의 법적책임에 대한 핵심쟁점사항인 산업안전보건법 위반부분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됐다"며 "건설산업기본법 위반부분(건설기술자 미배치)에 대해서는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고 덧붙였다.

△영창실업은 최근 주가 급등 사유에 대해 "현재 자금조달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 중에 있으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4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밝혔다.

△지엔비씨더스는 운영자금 19억90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소액 공모 방식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JF에셋매니지먼트는 투자회수를 위한 장내매도를 통해 우리투자증권에 대한 지분율을 종전 9.06%에서 7.84%로 낮췄다고 4일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코스닥
△상화마이크로텍은 4일 대표이사가 오영훈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전 민준석 전 대표이사는 일신상 이유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대신정보통신은 4일 단기차입금이 종전 15억원에서 35억원으로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닥시장본부는 4일 액슬론이 에프아이투어로 상호가 변경돼 상장된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는 4일 2분기 영업실적으로 매출액 566억원, 영업손실 11억원, 당기순이익 87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0%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43% 감소했다.

회사측은 매출 감소와 매출원가(판매비와 관리비 등) 증가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사이버패스는 4일 최대주주가 백종진 외 6명에서 줄리어스파트너스 외 6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줄리어스파트너스가 유상증자 참여로 신주 320만주를 취득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라이콤은 4일 2분기 영업실적으로 매출액 553억원, 영업이익 20억원, 당기순이익 14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98%, 영업이익은 740%, 당기순이익 113% 증가한 것이다.

△엔이씨는 4일 전자사업부 영업정지를 결정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적자사업 영업정지를 통해 재무구조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앞으로 신규사업(철강)을 통해 매출을 다각화하고 유통사업부를 통해 전자사업부문을 대체할 매출을 발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이번 영업정지를 통해 전체 매출의 20%가 감소할 전망이지만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CS자산운용은 4일 에머슨퍼시픽 보유주식 가운데 20만67주를 최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따라 우리CS자산운용의 보유 주식수는 42만708주로 줄었다. 지분율도 종전 5.88%에서 3.98%로 낮아졌다.



△에듀패스는 4일 원고 최종표씨가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결의한 이사 및 감사선임 건은 취소되야한다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최씨는 당시 이사 및 감사선임 결의는 소집절차 및 결의방법에 법령을 위반한 하자가 있어 취소되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보는 4일 대표이사 양창규 등 이사해임의 건과 후임이사 선임 건, 신임이사 선임 건 등을 의안 주요내용으로 하는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주총 일시는 오는 9월25일 오후 2시며 장소는 인천 남동구 고잔동 루보 본사 3층 회의장이다.



△엠피오는 4일 경영컨설팅을 주사업으로 하는 알로켄 주식 2만9000주를 89억9000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에따른 엠피오 지분율은 29%로 사업다각화를 위한 투자목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수산은 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윤필 대표이사를 해임하고 후임으로 양기정 대표이사를 뽑았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최윤필 전 대표는 이에 불복, 양 대표 등을 상대로 이사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회사측은 또 전 최대주주 쿨투 대표이사 이응배 외 5명의 17억6000만원 규모 횡령 혐의도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동산진흥은 4일 지난 3월 발표한 태양광발전설비 공사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당시 동산진흥은 태영에너지와 75억원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 시설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바 있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해지는 공동 수급업체의 모듈 수급 지연과 사업진행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알에스넷은 4일 자기주식 취득신고 당시 35만714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지만 취득만기일(7월31일) 현재 이를 밑도는 4만5000주 취득에 그쳤다고 공시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자기주식 취득신고 주식수 미만 매매거래 주문'을 이유로 알에스넷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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