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식통에 따르면, 중싱자동차와 GM은 상호 주식보유를 포함한 협력관계 구축 방안을 협의 중에 있다.
이 관계자는 "100개가 넘는 자동차 회사들이 난립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 시장 내 인수합병은 불가피하다"며 "중싱자동차 규모의 회사라면 얼마든지 좋은 인수대상과 협상 파트너를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GM 중국지사의 헨리 웡 대변인은 "우리는 항상 전세계 자동차 업체들과 인수합병과 협력관계 구축에 관한 논의를 해왔다"면서도 "중국 자동차와 이 같은 논의가 있다는 정보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