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파란', 홈페이지 등록 심사 무료화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2008.07.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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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가 운영하는 포털 '파란'은 그동안 유료로 진행하던 홈페이지 등록 심사 서비스를 무료화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비영리단체에 한해 제공되던 무료 등록 심사 서비스가 확대된 것으로 이번 조치로 영리 업체들도 추가 비용 없이 웹사이트 등록이 가능하게 됐다.

이전에는 영리업체들의 경우 홈페이지 등록 심사 과정에서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 했다.



KTH 측은 이번 무료 심사 서비스로 보다 많은 웹사이트들이 파란에서 홈페이지 등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기영 KTH 파란영업본부장은 "이번 무료화를 통해 파란 이용자들에게 보다 풍부한 웹사이트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털에서 무료 등록 심사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지난해 9월 네이버에 이어 파란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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