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대학이나 연구소, 민간교육기관, 사회적기업 관련 교육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며, 통합과정과 특화과정 등 2개의 교육과정을 각각 운영할 수 있으면 된다. 재단은 통합과정 운용기관 6~8곳과 특화과정 운용기관 10~2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노동부가 주관하고 SK가 후원하는 이 아카데미는 재단이 지난 2003년부터 실시해왔던 교육사업이다. 사회적기업의 책임실무자나 최고경영자(CEO)들을 대상으로 40~100시간 동안 사회적기업 운영 전반과 경영 일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재단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실업극복국민재단 지하 강당에서 이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문의는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사무국(02-338-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