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은 이날 오전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국토균형발전과 관련, 이 같은 기본 방향에 합의하고 오는 20일 회의를 다시 열어 구체적 내용을 확정키로 했다고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이 전했다.
조 대변인은 "현재 당면한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선 국토균형 발전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며 "광역경제권 중심의 열린 국토공간 구축,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지역의 숙원. 선도 사업 발굴 등 기본방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20일과 21일 당정회의를 다시 열어 구체적인 국가균형 발전 내용을 확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에선 임태희 정책위의장과 관련 정조위원장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