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글로벌 자산운용 부문의 마크 브랜슨 UBS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미국 상원 청문회에서 "우리는 미국 고객들을 위해 해외에서 제공되는 뱅킹 서비스를 모두 중단키로 결정했다"면서 "UBS는 더이상 미국 고객들에게 해외 뱅킹이나 증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UBS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부터 해외 투자은행으로는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UBS는 지난해 3분기 이후 9개월동안 254억스위스프랑(256억달러)의 손실을 입었다.이후 싱가포르 및 중동 투자자를로부터 300억달러의 자금을 모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