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대학생 식품안전모니터요원 운영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2008.07.17 09:46
글자크기
식약청은 17일 미래사회 주역인 대학생들과의 쌍방향 의사소통을 위해 '대학생 식품안전모니터 요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식품안전에 대한 대학생과의 소통경로를 구축하고, 식품안전정책에 대한 신세대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식품관련학과 대학생 100여명으로 구성될 요원들은 인터넷상의 블러그, 카페 등을 통해 식품관련 이슈나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고 토론을 하게 된다.



이들은 식품안전 이슈와 사건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제도를 발굴하는 한편 식품안전열린포럼 참여와 식품위해정보 수집, 유해물질 홍보도우미, 식품사고 예방요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식약청은 '대학생 식품안전모니터 요원' 모집을 위해 식품관련학회에 추천 의뢰하고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개모집하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