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단지내 바닥분수 설치 '눈길'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2008.07.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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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계룡 '두계 e-편한세상'에 설치된 바닥분수와 도룡뇽 조형물.↑ 충남 계룡 '두계 e-편한세상'에 설치된 바닥분수와 도룡뇽 조형물.


대림산업 (41,450원 ▼1,450 -3.38%)이 충남 계룡 '두계 e-편한세상(918가구)' 단지내 여름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415㎡ 규모의 바닥분수를 설치, 입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도심지나 관공서에나 가야 볼 수 있는 대규모 바닥분수가 단지 내에 들어서 입주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는 것.



바닥분수 주변에 대형 도룡뇽 예술 조형물 5개를 설치, 새로운 휴게공간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다양한 색깔의 도룡뇽 조형물은 서울대 미대 조소과 교수인 신현중 작가가 만든 '행복한 정원'이란 조형 예술품으로 기존 아파트 조형물과 차별화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기존 아파트의 조형물이 단순히 보기 위한 설치물이었다면 이번 조형물은 주민이 쉽게 만지고 즐길 수 있는 생활속 문화 예술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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