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내일 최고위서 복당문제 결정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2008.07.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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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7일 친박 인사들의 복당 문제와 관련해 "내일(8일) 비공개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완결 짓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전에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최고위원들이 따로 간담회를 했으며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서 합의를 이루지는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박희태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친박 복당 문제는 끌을 수도 없고 끌어서도 안되는 화급한 문제"라며 "일괄복당이 원칙이고 당헌·당규상 문제가 있는 사람은 문제가 해결된 뒤에 들어오는 것이 순리이고, 한나라당의 당헌에도 맞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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