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일 서울광장 일대에는 '6.10' 촛불집회 이후 최대 규모의 인파가 운집했습니다.
서울광장, 덕수궁 대한문 앞, 경찰 차벽이 설치된 청계광장 입구까지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비폭력을 원칙으로 한 이날 집회는 어느 곳에서도 폭력시위나 폭력진압은 없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축제를 연상케 하듯 곳곳에서 문화행사를 가지며 새벽까지 평화적인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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