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이 215억 달러로 전달보다 17억4000만 달러가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원유대금 등 수입대금 결제를 위한 예금인출에도 불구하고 수출대금 입금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외화예금 잔액도 늘어났다.
보유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187억9000만 달러로 전체 예금 잔액의 87.4%, 개인예금이 27억1000만 달러로 12.6%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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