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WIS 2008' 전시회에서 삼성전자 전시 도우미들이 소울폰과 옴니아, 풀HD캠코더를 시연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2개국 630여 업체가 참가하는 행사로 삼성전자는 900㎡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인터넷 경제의 미래를 향한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 테마로 다양한 IT·제품을 출품했다. 특히 '그린 마케팅', '복합 솔루션' 등 테마별 특화 지역을 만들어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요소도 준비했다.
친환경 신소재와 디자인 공법을 적용한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의 평판TV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크리스털 디자인의 프리미엄 모니터와 대형 디스플레이 모니터, 디지털 액자 등도 출품했다.
프린터 제품으로는 세계 최소형 컬러 레이저 프린터(CLP-315K)와 복합기(CLX-3175FNK)를 비롯해 기업용 디지털복합기 '멀티 익스프레스' 시리즈 등 다양한 라인업과 통합문서관리 솔루션 '카운쓰루'를 함께 전시했다. 대기전력을 1W로 줄인 에너지 절감형 제품도 선보였다.
글로벌 전략폰인 '소울'과 터치스크린 스마트폰 '옴니아' 등 휴대폰도 출품했다. 터치스크린과 블루투스 기능의 비디오 MP3플레이어 '옙 P2', 'T10', 'S5' 등 인기 MP3플레이어와 초고화질 캠코더, 블루레이 플레이어, 홈시어터 등 AV제품도 전시회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