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송민숙씨 보험왕 수상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2008.06.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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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상도지점의 송민숙 설계사가 보험왕에 올랐다.

알리안츠생명은 12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정문국 사장을 비롯한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연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서울 상도지점의 송민숙 어드바이저(설계사)가 차지했다. 송씨는 지난 한 해 동안 2억원 이상의 월납 초회보험료를 거둬들이고 고객만족 지표인 13회차 계약유지율도 99.3%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실적을 달성했다.



↑알리안츠생명 보험왕에 오른 송민숙 설계사. ↑알리안츠생명 보험왕에 오른 송민숙 설계사.


그의 성공비결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맞춤 서비스'다. 고객의 재정상태와 미래계획에 맞춘 재정설계는 물론 고객의 나이, 일, 관심사 등에 따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류업에 종사하는 고객에게는 패션감각을 키울 수 있는 패션잡지를 매달 보내주고, 문화생활을 즐길 여유가 없는 고객에게는 공연티켓을 선물하는 식이다. 이처럼 세심한 관심과 배려에 감동해 그의 '팬'이 되는 고객들도 많다.

송씨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즐겁게 일한 순간부터 마술처럼 실적이 좋아지기 시작했다"며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알리안츠의 든든한 보험서비스와 함께 내가 경험한 긍정의 힘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인 어드바이저 부문에는 최안규씨(수원영업단 평택지점), 팀장부문에는 박희복씨(강남영업단 강동지점), 증원부문에는 김명순씨(제주영업단 이어도지점), 영업관리자 부문에는 박영호 영업단장(울산 영업단)이 각각 1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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