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건설기업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다"

머니투데이 박창욱 기자 2008.06.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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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열린 6·10 민주항쟁 집회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이명박 대통령,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소기업 성공전략회의'에 참석해 촛불시위와 관련해 착잡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국가 부채를 체계적으로 위험 관리할 때가 됐다."〓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11일 국제증권업협회협의회(ICSA) 국제세미나 기조연설에서 국가채무를 관리할 별도의 부서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무조건적인 지원을 통해 한계에 닥친 건설기업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다."〓기획재정부 관계자, 11일 정부가 지방 미분양 아파트 문제에 대한 대책으로 '선 분양가 인하, 후 미분양 지원' 방안을 내놓은 배경에 대해 흑자 도산이 걱정되는 견실한 건설회사를 보호하고 금융권의 직접적 타격을 피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설명하며.

◈"국민들은 제1야당으로서의 다른 역할,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는 것"〓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 11일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등원 의지를 밝히며.



◈"다른 신용위기들이 잠복돼 있다는 점이 더 심각한 문제"〓CNN머니, 10일(현지시간) 세계 경제를 뒤흔든 서브프라임 모기지 외에도 프라임 모기지론과 오토론 및 신용카드 연체가 '주목할 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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