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렬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분양 리스크는 상반기 고점이후 점차 완화되고 적어도 2010년까지 실적 성장 기반을 마련한 개별 기업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건설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요 중소형 건설업체의 신규수주는 매출 대비 1.8배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수주 잔고가 증가하고 있다.
리스크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을 보유하면서 2010년까지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업체로는 한라건설 (2,350원 ▲20 +0.86%), 두산건설 (1,240원 0.0%), 동부건설 (3,940원 ▼65 -1.62%)을 꼽았다.
또 한신공영 (6,670원 ▼80 -1.19%)에 대해서는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낮은 미분양 리스크를 보유한 업체라고 분석하고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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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삼호 (14,350원 ▲350 +2.50%), 태영건설 (2,985원 ▼185 -5.84%), 코오롱건설 (9,210원 ▼100 -1.07%)을 관심종목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