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상의, 코트라에 바이오 교류사업 제안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2008.05.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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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상공회의소는 23일 한일 양국간 바이오.제약산업 교류를 위해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할 것을 코트라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오사카 상공회의소는 21~23일 코트라 주관으로 열린 '글로벌 바이오텍 포럼'에 아스텔라스제약 등 9개사를 모집, 참가하고 이같이 밝혔다.

23일 열린'글로벌 바이오텍 포럼2008' <br>
행사장 일본기업 부스 앞에서 오사카 상의의 <br>
요시카라 전문위원(왼쪽)이 포즈를 취했다.<br>
23일 열린'글로벌 바이오텍 포럼2008'
행사장 일본기업 부스 앞에서 오사카 상의의
요시카라 전문위원(왼쪽)이 포즈를 취했다.


아스텔라스제약은 연매출 79억달러로 전세계 제약사 가운데 22위다. 이외에 25위의 에자이, 46위의 다이니폰스미토모제약, 화장품회사인 시세이도 등이 참가했다.



오사카 상공회의소는 일본내 유력 제약산업이 널리 분포된 관서지방을 대표하는 지역내 종합경제단체다.

오사카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일본 제약사들이 한국 제약사 및 바이오벤처의 연구개발(R&D)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양국 우수기술업체간 기술 및 투자교류 증진을 위해 코트라와 공동사업 연례추진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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