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침愛카드 혜택넓혀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08.05.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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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아침愛 카드’의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침愛 카드’는 아침형 인간을 위한 상품으로, 새벽 4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아침시간대에 쇼핑(할인점, 편의점)·주유·영화 등에서 할인 및 적립액을 높인 게 특징이다.

신한카드는 카드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데 착안, 제휴가맹점을 넓히고 서비스도 크게 강화했다. 할인점 및 훼미리마트에서 받을 수 있었던 쇼핑 5% 할인에는 주요백화점들이 추가됐다.



현대오일뱅크만 가능했던 주유할인 서비스에는 에쓰오일이 추가됐다. 새벽 4시부터 오전 10시까지는 리터당 80포인트가 적립되며, 이외 시간대에는 40포인트가 적용된다.

스타벅스, 파스쿠찌,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뿐 아니라 버거킹에서도 오전 10시까지 20%(이후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스테프핫도그에서는 정오까지 15%(이후 10%), 조샌드위치에서 상시 10%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마샬뷰티살롱도 15~3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침 시간대에 차별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의 기본 컨셉을 유지하며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 아침愛카드 혜택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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